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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내 집마련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집값이 오른 만큼 전세가도 오르고 있고, 월세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지만 당첨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아파트를 사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 저는 현재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대출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당분간은 전월세로 거주하면서 현금흐름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금리인상과 더불어 공급물량 증가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거주 1채는 필수이지만 과도한 부채를 떠안고 매수하는 건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청약통장 없이 무순위 청약신청 자격요건에 대해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청약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의 내 집마련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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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는 언제쯤 사는 게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매매가격 상승률이 둔화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하락 전환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정책 및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급하게 매수하기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지역/아파트를 선택해야 하나요?
우선 입지가 좋은 곳이어야 합니다. 직장과의 접근성, 학군, 편의시설(마트, 백화점)등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신축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면 더욱 좋겠죠.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단지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므로 수요가 꾸준하며 환금성도 뛰어납니다. 다만 서울지역은 이미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에 경기도권 중에서도 교통호재가 있거나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 위주로 살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세자금대출받아서라도 일단 들어가는 게 좋지 않나요?
최근 몇 년간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갭투자라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즉, 세입자가 낸 전세보증금만큼 투자금이 적게 들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이죠. 그러나 최근 들어 임대차 3 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로 인해 매물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오히려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2~4년 후에는 깡통전세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자금여력이 된다면 당장 들어가시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지켜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 집마련 쉽지않죠?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이번 생에 내집마련 못해도 다음생엔 부자로 태어나실 겁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