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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기금은 국민들이 내 집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2가지 종류의 주택도시기금이 있는데요, 먼저 디딤돌대출과 버팀목전세자금대출입니다.
두 대출 모두 금리가 낮으며 소득요건 등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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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대출이란 무엇인가요?
디딤돌대출은 무주택자 서민들을 위한 저금리 정책모기지 상품이에요. 연소득 6천만원 이하(생애최초 7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가능하며, 최대 2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답니다. 금리는 최저 1.85%~2.40%이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더욱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단,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초과하거나 생애최초 구입자가 아닐 경우엔 보금자리론을 이용해야 합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이란 무엇인가요?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전세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청년층에게 지원되는 자금상품이랍니다. 마찬가지로 연소득 5천만원 이하(신혼부부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는 6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가능하며, 최대 2억 4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요. 금리는 최소 2.10%~2.70%이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더욱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두 대출 중 나에게 맞는 대출은 무엇인가요?
둘 다 좋은 제도이지만 각자 상황에 따라서 유리한 대출이 다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는 이미 다른 대출을 받고 있어서 DTI 60% 이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하다면 디딤돌이 아니라 보금자리론을 이용해야 하는거죠. 또한 신용등급이 좋지 않거나 기존 부채가 많다면 역시 보금자리론을 이용해야 하고요. 하지만 둘 다 비슷한 수준이라면 자신의 상환능력 범위 안에서 최대한 많이 대출받는 것이 좋겠죠?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답니다.
내 집마련 꿈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주택도시기금 사이트 방문해서 내게 맞는 대출 찾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