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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란 국가기관 등 공공기관이 강제권한에 의해 행하는 매매로서, 국세징수법에 의한 압류재산 매각과 민사소송법에 의한 경매(競賣)를 총칭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는 온비드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동차, 기계장비, 유가증권, 골프회원권 등 다양한 물건들을 공매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가 많이 어려워지면서 캠코에서도 많은 물건들이 공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볼게요.
온비드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먼저 네이버 검색창에 '온비드'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홈페이지 링크를 클릭해서 접속해 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해주세요. 그리고 상단 메뉴 중 입찰/이용안내 -> 인터넷입찰참가절차를 클릭해 주세요. 다음 페이지 하단에 보이는 절차 안내문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없다면 은행 방문하셔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물건 보는 방법 알려주세요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신 후 공고명 옆에 위치한 상세 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해당 물건에 대한 정보 및 최저입찰가격, 감정평가액, 면적 등등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경매랑 차이점이 뭔가요?
두 개 다 법원에서 진행되는 건 맞지만 차이가 조금 있답니다. 먼저 경매가 개인 간의 채무관계라면 공매는 세금체납등 공적인 문제로 발생한답니다. 또한 경매는 유찰시마다 최초감정가 대비 20%씩 저감 되지만 공매는 10%씩 저감 됩니다. 마지막으로 경매는 인도명령제도가 있지만 공매는 명도소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낙찰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공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이다 보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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