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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나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기독교 관련 이슈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회발 집단감염 소식이 자주 들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종교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엔 신천지 사건과 더불어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처럼 한국사회에서 개신교인이라 하면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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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유독 개신교 신자 비율이 높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약 19%가 개신교 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타 종교와의 갈등 또한 매우 심하다. 불교신자 및 무교인들에게 ‘개신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부분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지하철 안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거나 전도지를 나눠주는 모습 등이다. 이러한 행동들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소음공해를 유발한다. 게다가 일부 몰지각한 교인들은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수많은 교인들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 상황 속에서 나는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나 자신부터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탓하기보다는 스스로 반성하며 회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가야 된다. 지금부터라도 모두가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인정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