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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사진 도용과 관련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상황들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초상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도용이란 무엇인가요?
인터넷상에서 다른 사람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유명인들이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왜 이렇게 사진도용문제가 심각한가요?
SNS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타인의 얼굴 혹은 신체부위를 동의 없이 촬영 후 이를 상업적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면서 누구나 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법촬영물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째, 저작권 보호센터 사이트 내 무료 이미지 공유사이트를 이용한다. 둘째,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설정 시 공개범위를 비공개로 설정한다. 셋째, 인스타그램 계정 생성 시 이메일 주소 대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다. 넷째,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설정 시 친구공개로 설정한다. 다섯째, 구글 플러스 앱 설치 시 연락처 동기화 옵션을 해제한다. 여섯째, 트위터 계정 생성 시 전화번호 인증을 하지 않는다. 일곱째, 유튜브 채널 개설 시 메일주소 대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다. 여덟째, 네이버 밴드 가입 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아홉째, Pinterest 서비스 탈퇴 또는 차단한다. 열 번째, 텀블러 애플리케이션 삭제 또는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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