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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부동산투자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주식투자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증권계좌의 증가속도는 점점더 가파르고 자금도 더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이면 주식투자얘기가 꼭 나오는데 너도나도 전문가 빙의가되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술술 풀어갑니다.
이상하게 상승하는 주식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그렁 종목들이 추후에 실제로 승승장구 하면서 신고가 갱신하고 계속 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내가 매수한 종목도 같이 달릴까요?
내종목도 상승?
이상하게 내가 안사고 조언을한 종목들은 하늘이 높은줄 모르고 빨간색 기둥이 계속 위로 찌르는데 꼭 내가 매수하고 존버하는 종목은 여기가 1층인데 또 어딜내려가냐고 하면서 지하실 구경까지 시켜줍니다. 이런 증상들은 왜 반복이 되는 걸까요? 그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매수하지 않은 종목들은 조금더 뒤에서서 나름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내가 사려고 마음먹은 종목은 사려는 이유를 찾기에 바쁩니다.
그리고 억지로 끼워맞추며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정신승리를 합니다. 그럼 언제까지 이렇게 지하실만 구경하면서 계좌는 반토막 나야할까요?
정답은 없는걸까?
해답은 튼튼하게 지반공사의 기초를 다지고서 높은 주상복합을 올리는 건축가의 도움을 받는거 입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최고로 잘하는게 있는데 적어도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주식을 최고로 잘하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최고로 잘하는 그런 건축가의 힘을 빌리기 바랍니다. 투자는 고집이 들어가면 투기가 됩니다. 꼭 든든한 주식투자전문가의 도움으로 튼튼한 건물을 올리고 계좌는 늘 빨간불에 싱글벙글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