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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의 집값 상승과 더불어 지방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특히나 대출 규제 강화 등 수요 억제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 과열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도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간접흡연 때문에 이사갈때 대출지원 안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간접흡연 때문에 이사갈때 대출지원 안내

공동주택이란 2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주택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나 연립주택과 같은 형태의 주거공간을 주로 공동주택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전세사기 보증금 반환문

sirang1128.tistory.com

 

중도금 대출 이자지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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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이란 무엇인가요?

중도금 대출이란 아파트 분양 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60%를 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4억 원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계약금 10%인 4000만 원을 납부하고 나면 2억 4000만 원이 남게 되는데, 이를 입주 시점까지 내지 않고 건설사 또는 시행사가 지정한 은행으로부터 집단대출을 받는 것이다. 이때 개인 신용등급과는 무관하게 소득 수준만으로 대출 여부가 결정되며, 이자율 또한 변동금리 혹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금은 왜 받아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신규분양아파트의 경우 초기 자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약통장을 이용해서 당첨되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높은 경쟁률 속에서 당첨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줍줍’이라는 신조어처럼 미분양 물량을 줍고 다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결국 현금부자만이 좋은 조건의 새 아파트를 가져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중도금 대출이며, 실제로 올해 초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 전용면적 84m 2A형 1층 매물이 6억 6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당시 해당 평형의 분양가는 5억 1000만 원이었다. 즉, 약 1억 5000만 원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렇듯 현재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에 무주택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다.

 

중도금 대출 제한지역은 어디인가요?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에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투기과열지구로는 서울 전역 25개 구와 과천시, 세종시, 성남시 분당구, 대구 수성구, 경기 광명시, 하남시, 고양시, 남양주시, 동탄 2 신도시,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수원시 팔달구, 용인시 수지구, 기흥구, 세종시 등 총 40곳이 지정됐다. 그리고 조정대상지역으로는 서울 전역 25개구와 과천시, 성남시, 하남시, 고양시, 남양주시, 동탄2신도시, 화성시,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수원시 팔달구, 용인시 수지구, 기흥구, 세종시 등 총 48곳이 지정됐다.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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